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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고래들의 적극적인 축적

고래들의 축적 / (출처: 글래스노드)
고래들의 축적 / (출처: 글래스노드)

고래 지갑 비트코인 대거 매집…주말 동안 축적 속도 가속화

비트코인이 28,000달러(약 4,060만 원) 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 부채 한도 협상 타결 소식과 함께, 대규모 청산 발생 및 고래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매집 움직임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시장 전문지 더 코베이시 레터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원칙적으로 부채 한도 협상에 도달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비트코인은 28,000달러를 상회했다. 또한 “부채 한도가 특정 금액으로 인상되지 않고, 2025년 1월 1일까지 제한 없이 운영될 것”이라는 소문도 투자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에 따르면, 10,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대형 투자자(일명 ‘고래’)들이 주말 사이 비트코인 축적을 가속화했다. 축적 속도를 일시적으로 늦췄던 고래들이 다시 공격적인 매수에 나서며 비트코인 가격 반등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분석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총 1억 1,800만 달러(약 1,710억 원)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다. 이는 레버리지를 활용한 트레이더들이 포지션을 정리당한 것으로, 가격 변동성이 심화됐음을 보여준다.

총 청산 (출처: Coinglass)
총 청산 (출처: Coin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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