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틱톡은 AI를 활용한 응답과 피드백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 중국의 기술 회사인 바이트댄스의 소셜 미디어 서비스가 인앱 인공지능(AI) 챗봇 ‘Tako’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TechCrunch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되었고, AI 인텔리전스 회사인 Watchful.ai를 통해 이번 테스트가 전해졌다.
틱톡, 사용자 친화적 AI 챗봇 개발
오늘날, 사용자 친화적인 인공 지능 챗봇의 개발은 전 세계 플랫폼의 주요 추진 과제가 되고 있다.
OpenAI의 GPT 챗봇과 같은 AI의 새로운 트렌드가 많은 기술 회사들이 청중을 위한 맞춤형 버전을 설계하는 데 참여하고 있다.
틱톡의 Tako는 사용자가 앱에 더욱 밀착되도록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플랫폼에 매우 적합하다.
틱톡 대변인은 TechCrunch에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것은 틱톡 경험을 구축하는 데 핵심이며, 커뮤니티에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기술을 항상 탐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일부 시장에서는 틱톡에서 검색과 발견을 강화하는 새로운 방법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Tako 테스트 시작: 여러 시장에서 진행
Tako 테스트는 필리핀을 포함한 여러 시장에서 시작되었지만, 미국의 틱톡 사용자들은 현재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 Tako AI 도구는 비디오를 추천하면서 메시지를 보여줄 수 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핑하는 데 드는 시간을 줄여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틱톡 AI 도입: 경쟁자에 대한 위협
AI 기술의 규제에 대한 논의가 많이 있었는데, 이는 건전한 경쟁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틱톡의 AI 제품은 Google과 같은 검색 엔진 공급자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특히 알파벳 Inc(나스닥: GOOGL)와 같은 기업에 대한 위협이라 할 수 있다.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Z세대가 현재 검색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틱톡 및 인스타그램으로 주목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욱이, Tako와 같은 고급 AI 도구를 활용하면 이 비율이 더욱 눈에 띄게 증가할 수 있다.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틱톡은 AI의 응답과 피드백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Tako가 수집하는 데이터에서 학습하여 알고리즘을 훈련시키는 것이 필요하지만, 이러한 접근 방식은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
데이터를 재사용하기 전에 먼저 저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틱톡은 사용자가 과거 다른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사용했던 방식과 같이 Tako와의 채팅을 수동으로 삭제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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