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28,791개 보유 도달
스트래티지(Nasdaq: MSTR/STRK/STRF/STRD)가 시리즈 A형 변동금리 영구우선주 ‘STRC’ 2801만1111주를 주당 90달러에 공모해 총 25억2100만달러(약 3조5040억원)를 조달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중 순수익은 약 24억7400만달러(약 3조4400억원)로, 비트코인 2만1021개를 평균 단가 약 11만7256달러에 매입하는 데 사용했다.
이로써 스트래티지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62만8791개로 늘었으며, 총 매입가는 약 468억달러, 평균 매입단가는 약 7만3227달러였다.
STRC는 7월 30일경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 상장될 예정이며, 미국에서 영구우선주 형태로 상장되는 비트코인 관련 증권으로는 최초다. 월간 배당금 지급 및 단기수익 지향 구조를 갖춘 STRC는 스트래티지 우선주 시리즈 내 최초의 소득 중심 상품으로, 소득형 투자자층을 겨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