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데이터 분석·에이전트 시스템 구축 가능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코발란트가 고성능 EVM 체인 ‘하이퍼EVM’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공지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가 코발란트의 ‘골드러시’ API를 활용해 하이퍼EVM에서 디코딩된 온체인 데이터를 쉽게 불러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오픈소스 MCP 서버를 이용해 자동화 시스템이나 AI 기반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도 제공된다.
하이퍼EVM은 하루 수십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하는 체인으로, 이번 연동을 통해 △탈중앙화 거래소(DEX) 활동 △토큰 잔액 △전체 체인 흐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코발런트는 생태계 지원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하이퍼리퀴드 커뮤니티 해커톤’도 함께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