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이상 BNB 매입에 사용
나스닥 상장사 윈드트리 테라퓨틱스는 24일 최대 5억달러(약 6950억원) 규모의 주식매입 신용한도 계약(ELOC)을 체결하고, 별도로 2천만달러(약 28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 계약을 빌드앤빌드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5억2천만달러(약 7230억원)의 조달 자금 가운데 99%는 바이낸스 코인 비앤비(BNB)를 매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윈드트리는 ELOC 계약 실행을 위해 발행 가능한 보통주의 수를 늘리는 안건에 대해 주주 승인을 받아야 한다. CEO 제드 래트킨은 “이번 자금 조달 계약은 BNB 자산 전략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주주 승인 이후 BNB 매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