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레스노드(Glassnode)의 공동 창립자인 얀 알레만(Yann Allemann)이 비트코인이 재집결을 위한 준비가 끝났다고 말했다.
알레만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공매도가 상당한 지지선으로 여겨지는 200일 단순 이동평균선을 뚫으려는 시도가 여러 차례 실패하며 약해졌다고 강조했다.
SMA 강세 교차, 급등 신호인가?
@Negentropic의 이미지에 따르면,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하는 ‘강세 교차’는 비트코인 가격의 급등을 예고할 수 있다.
이러한 알레만의 낙관적 발언은 최근 JP모건 체이스의 CEO 제이미 다이먼이 더 높은 금리에 대해 경고한 것에 대한 반응으로 볼 수 있다.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
제이미 다이먼은 최근에 열린 ‘은행 투자자의 날’에서 금리가 현재의 5%에서 최대 7%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그의 이런 발언은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이 금리 인상에 따른 미국 달러 강세의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추가로, 연방준비제도는 최근 기준금리를 5%에서 5.25%로 인상하며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가질 것이라 시사했다.
비트코인의 현재 상황
CoinMarketCap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약 27,3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잠재적인 위험에도 불구하고 알레만의 분석은 비트코인의 상승 추세를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예상되는 연방준비제도의 결정과 알레만의 지지 기술 신호에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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