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간 깃허브 활동 기준
체인링크 1위, 아발란체·스텔라 뒤이어
블록체인 분석업체 샌티멘트가 1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실물자산(RWA) 관련 암호화폐 프로젝트 가운데 체인링크(LINK)가 최근 가장 활발한 개발 활동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샌티멘트는 지난 30일 동안 주요 프로젝트들의 깃허브(GitHub) 기록을 분석했으며, 체인링크는 총 351건의 활동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아발란체(AVAX)로 183.4건, 3위는 스텔라(XLM)로 144.57건을 기록했다. 이어 액셀라(AXL)는 113.77건으로 4위였다.
샌티멘트는 단순한 코드 수정이나 반복 업데이트는 제외하고, 실제 기능 개발에 가까운 활동을 집계했다고 설명했다. 개발 활동이 활발한 프로젝트일수록 신규 기능 출시 가능성이 높고, 투자자 신뢰도도 높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체인링크는 올해 들어 계속해서 개발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샌티멘트는 체인링크가 2위 프로젝트보다 두 배 가까운 활동량을 기록하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