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홍콩 등 7개 단체 참여
아시아 스테이블코인·국경 간 협력 논의
맵 프로토콜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아시아 디지털자산 연합 준비위원회’ 출범식에 초청받아 참석했다고 공식 X(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주최는 신현동 한국디지털자산경제협회장이자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맡았다. 홍콩 테러자금조달 방지위원회 사이버포트 이사이자 홍콩 정부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방지위원회 상임위원인 잭 콩 지안핑 박사를 비롯해 HYPAI 랩스, 나노랩스, 메타에라, 맵 프로토콜, 클라인랩스, 웹3 랩스 등 홍콩 소재 관련 기업인 7명이 참석했다.
행사 중 진행된 원탁토론에서는 △원화·홍콩달러·위안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추진 △아시아 국가 간 국경을 넘는 디지털자산 거래 협력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맵 프로토콜은 향후 아시아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