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전 매입가 1개당 1,000원 미만
14만배 수익 실현 가능성
4일 온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에 따르면, 14년 이상 활동이 없던 비트코인 고래 지갑이 10,000 BTC를 새로운 주소로 이체했다. 현 시세 기준 약 10억 9,000만달러(약 1조 4,800억원) 규모다.
해당 지갑은 지난 14년간 잠들어 있던 것으로, 당시 비트코인 구매 가격은 개당 0.78달러 수준이었다. 룩온체인은 이번 이체로 약 14만 배에 이르는 수익률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