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 전 18.8만개 출금…누적 840만개 이상 전송
FTX 및 알라메다 지갑이 13일, 약 7시간 전 스테이킹 해제한 솔라나(SOL) 18만8000개(약 3150만달러 상당)를 30개 주소로 분산 전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가 ‘엠버’에 따르면, 이전 사례에서 이 같은 방식으로 수령한 주소 상당수는 이후 코인베이스 또는 바이낸스로 SOL 코인을 전송했다.
FTX 및 알라메다의 스테이킹 주소는 2023년 11월 이후 동일한 방식으로 총 840만7000개(약 10억9400만달러)를 출금해 외부로 전송했으며, 평균 전송 단가는 약 130달러로 집계됐다.
현재 해당 주소에는 504만6000개(약 7억2600만달러 상당)의 SOL이 여전히 스테이킹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