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스라엘 독자 행동 강조
이스라엘 총리 “목표 완수될 때까지 작전 계속”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13일 성명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행정부가 중동 지역 내 미군 보호를 위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했으며, 지역 내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은 독자적인 결정이며, 미국은 이번 타격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미국의 최우선 과제로 현지 주둔 미군 보호를 지목하며, “이란은 미국을 표적으로 삼아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같은 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작전이 완수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소요되는 시간에 관계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