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판 스트래티지 DFDV, 50억달러 규모 주식 매각 계약 추진

현재 이미지: 디파이디벨롭먼트

솔라나(SOL) 추가 확보 및 성장 가속화 목표

솔라나판 스트래티지로 불리는 디파이 디벨롭먼트(DeFi Development Corp., 나스닥: DFDV)가 6월 12일 최대 50억달러(약 6조800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 계약(ELOC)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에 따라 디파이 디벨롭먼트는 필요할 때 자사 주식을 RK 캐피털에 판매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며, 단 한 번에 전액을 받는 방식이 아니라 시장 상황에 따라 유리한 시점에 나눠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SEC에 S-1 등록 서류를 곧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디파이 디벨롭먼트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솔라나(SOL) 보유량 확대와 ‘SOL per share’ 성장을 위한 전략에 활용될 예정이다. 일반적인 단발성 주식 발행과 달리, ELOC 방식은 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덜 받으며 시점 선택의 유연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전략적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디파이 디벨롭먼트는 앞서 6월 11일 진행된 미등록 증권 발행 관련 증권 등록 서류(S-1)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셉 오노라티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이제 SOL per share를 확대하고 검증자 수익률을 복리로 늘릴 수 있는 유연하고 구조적인 기반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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