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브스 10일 데이터 기준
전체 순위로는 CZ 24위, 틱톡 창립자 25위
일론 머스크, 약 546조원으로 1위 유지
2위 마크 저커버그, 3위 제프 베이조스
4위 래리 앨리슨, 5위 워런 버핏
10일 포브스의 세계 부호 순위에 따르면, 자오창펑이 순자산 657억달러(약 89조원)를 기록하며 중국계 최고 부호 자리에 다시 올랐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를 통해 부를 쌓은 중국계 캐나다인 자오 창펑(CZ)은 전 세계 부호 순위에서 24위를 차지했다. 틱톡의 창업자 장이밍은 순자산 655억달러(약 89조원)로, 자오창펑의 뒤를 이어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세계 최고 부호 순위 1위는 순자산 4014억달러(약 546조원)를 보유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차지했다. 그의 뒤를 이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가 약 326조원으로 2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약 314조원으로 3위,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가 약 295조원으로 4위에 올랐다.

상위 10위권에는 워런 버핏(버크셔 해서웨이), 래리 페이지(구글), 베르나르 아르노(LVMH), 세르게이 브린(구글), 스티브 발머(마이크로소프트), 아만시오 오르테가(자라) 등이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