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펀 자체 토큰 출시 예정
퍼블릭·프라이빗 투자자 대상 판매
누적 수익 7억달러·펌프펀에서 11만개 밈코인 탄생
솔라나 생태계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펀이 자체 토큰을 출시하며 최대 10억달러(약 1조3800억원)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블록웍스가 4일 보도했다. 잠재적인 예상 토큰 가치는 40억달러(약 5조52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토큰은 개인 및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상장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X(구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2주 내 출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펌프펀 측은 해당 보도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펌프펀은 2024년 초 솔라나 기반으로 출시된 이후 누구나 손쉽게 밈코인을 생성할 수 있는 기능으로 주목받았다. 블록웍스 리서치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은 지금까지 누적 7억달러(약 9660억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총 1100만개에 달하는 토큰이 발행돼 현재 기준 약 45억달러(약 6조2100억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화 마켓메이커(AMM) 기능을 자체 도입하면서 기존 레이디움과의 비공식 협업 관계를 종료했고, 모바일 앱과 실시간 스트리밍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BREAKING: @pumpdotfun launching $PUMP token in next 2 weeks.
— nextfuckingthing (@nextfckingthing) June 3, 2025
– Airdrop for users confirmed as well
It's finally co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