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미국증시 주요 뉴스: FRC 여파 은행주 하락, 기준금리 발표 예의주시

FRC 부도 여파와 미국 증시 하락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미국의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 (FRC) 부도 여파로 은행주가 강한 타격을 받았고, 연준의 이틀간 회의를 시작하면서 미국 증시는 폭락했다.

S&P 500( ^GSPC )은 1.16% 하락한 반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DJI )는 300포인트(1.08%) 이상 하락했다.

기술 중심의 Nasdaq Composite( ^IXIC )는 마감 시 1.08% 하락했다.



노동 시장 냉각과 국채 폭락

노동부의 새로운 데이터가 노동 시장이 계속 냉각되고 있음을 보여 주면서 국채가 폭락했다.

10년물 수익률은 3.4%, 2년물 수익률은 3.9%로 떨어졌다.


미국 은행의 세 번째 실패

연방 준비 은행의 결정 이틀 전에 규제 당국은 퍼스트 리퍼블릭을 소유하고 자산의 대부분을 JP모건 체이스( JPM )에 매각하여 지난 3월 실리콘 밸리 은행과 시그너처 은행이 붕괴된 이후 미국 은행의 세 번째 실패를 초래했다.


예금 유출 및 지역 은행의 위기

거의 두 달 동안 실패의 위기에 처한 퍼스트 리퍼블릭에게는 험난한 여정이었다.

지난 주 지역 대출 기관은 1분기 예금 유출액이 총 700억 달러를 넘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지역 은행에 최악의 상황이 끝나지 않았다고 우려하고 있다.

Bespoke Investment Group에 따르면 S&P 500 지역 은행 지수( KRE )는 6% 이상 하락하여 52주 최저치를 기록했다.

PacWest Bancorp( PACW ) 의 주가는 27% 이상 하락했고 Western Alliance( WAL )는 15%나 폭락했다. 금융 산업은 S&P 500을 2% 이상 압박했다.



연준 회의 결과 예의주시

투자자들은 한국시간으로 4일 3시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연준 회의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연준은 금리를 1/4 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널리 예상된다.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중앙은행의 6월 회의에서 어떤 힌트를 줄 것인지 여부이다.



매파적 어조와 금리 인상 가능성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중앙은행이 매파적인 어조를 유지하고 6월 인상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베팅하고 있다.

모건 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주식 전략가와 같은 다른 사람들은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연말까지 금리 인하를 자제하여 연방 기금 금리가 예측 가능한 기간 동안 5%를 조금 넘는 꾸준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월가의 관심사: 4월 고용 보고서

월가는 또한 금요일에 있을 4월 고용 보고서에 관심을 돌린다.

화요일에 신선한 경제데이터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의 발표에 따르면 3월 일자리가 960만 개로 떨어졌으며 경제학자들은 970만 개를 요구하고 있다.

노동부의 구인 및 노동 이직 조사(JOLTS)에 따르면 이직률은 2.5%로 떨어졌고 정리 해고는 180만 명으로 증가했다.



재무장관 옐런의 경고

한편, 워싱턴에서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의회가 부채 한도를 인상하지 않으면 정부가 6월 초까지 법안을 지불할 자금이 바닥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요 기업들의 분기 실적 발표

이번 주 수익 전선의 또 다른 헤드라이너는 목요일 Apple의 분기별 실적이다.

아이칸 엔터프라이즈 LP(IEP)는 힌덴부르크 연구에서 자산 평가 및 배당 정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체그(CHGG)는 챗봇 ChatGPT의 사용이 성장을 압박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모건스탠리는 고위 관리자들이 6월 말까지 은행에서 약 3,000명의 일자리를 줄이는 것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월요일에 보도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의 말을 인용했다.

화이자(PFE)는 COVID 백신 판매 부진에 이어 1분기에 월가의 기대치를 상회했다.

우버 테크놀로지스(우버)는 분기별 결과가 애널리스트의 추정치를 상회하여 소비자가 차량 서비스와 음식 테이크아웃에 계속해서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비피피엘씨(BP)는 석유 대기업의 분기별 이익이 1년 전에 비해 낮아졌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망치다)는 호텔 체인이 여행 수요가 반등함에 따라 가이던스를 높이면서 작년보다 매출이 급증한 실적을 보고했다.

결론적으로, 미국 증시는 FRC 부도 여파와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 등에 영향을 받아 하락하며, 투자자들은 앞으로 발표될 고용 보고서와 주요 기업들의 분기 실적 발표 등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적 상황과 기업 실적들은 향후 증시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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