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영향 받은 세터스 연동 서비스 조치… 사용자 자산은 안전
디파이 프로젝트 해달(Haedal)이 수이 생태계의 유동성 공급 프로토콜 세터스(Cetus)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와 관련해, 자체 예치 서비스인 헤볼트(haeVault)의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23일 해달은 공식 X 계정을 통해 “이번 사고는 프로토콜의 강점이 단순한 코드가 아닌 팀의 대응 역량에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준다”며 “세터스 팀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과 실행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볼트(haeVault)는 세터스 유동성 풀에 기반해 작동하는 서비스로, 해달은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해볼트를 잠정 중단하며, 세터스 및 생태계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달은 “수이 생태계는 따뜻하고 회복력 있으며 단결돼 있다”며 “위험 요소가 모두 해소되고 안전이 확보되는 즉시 해볼트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타 서비스는 영향을 받지 않으며, 해달에 예치된 자산은 모두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ℹ️
— Haedal🦦 (@HaedalProtocol) May 23, 2025
We are deeply saddened to hear about the recent exploit incident involving Cetus. In moments like this, we’re reminded that the strength of a protocol lies not just in its code, but in its team — and we applaud the Cetus team for their swift, clear-headed response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