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거래소, 30일 부터 채권자에 2차 배상 시작

5만달러 초과 채권자, 72.5% 지급 예정
잔여 금액 및 이자, 추후 추가 분배 예정

파산 절차 중인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채권자 배상이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채권자 대표 수닐(Sunil)은 21일 X를 통해 “FTX 채권 분배가 5월 30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그는 “허가된 채권(Allowed Claims)에 대해 분배가 이뤄지며, 5만달러(약 7천만원)를 초과하는 채권자는 72.5%를 회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머지 금액과 이자에 대한 지급은 이후 추가 분배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FTX는 2022년 11월 파산 신청 이후 보유 자산을 매각하는 등 채권자에 대한 배상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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