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상황 가정
실패를 감당할 수 있는가
충분히 학습 했는가
바이낸스 창업자인 자오창펑(CZ)이 가상자산 투자와 관련해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자오창펑은 20일 X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며, 세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첫 번째는 ‘최악의 경우 자산이 0이 되더라도 생존할 수 있는가, 현재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가’라는 점이다.
두 번째는 ‘몇 번이나 실패를 감당할 수 있는가’에 대한 판단이다. 마지막으로는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는가, 모른다면 먼저 학습하라’고 강조했다.
해당 발언은 무리한 투자나 과도한 레버리지 사용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