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금융
- NY 다우: 33,530달러 -1%
- 나스닥: 11,799달러 -1.9%
- 미국 달러 지수: 101.8 +0.5%
- 미국채 10년: 연간 수익률 3.4 -3.2%
- 금선물: 2,007달러 +0.4%
가상화폐
- 비트코인: 28,185달러 +2.8%
- 이더리움: 1,865달러 +1.8%
COINPOST에 따르면 오늘 다우지수는 -344달러로 큰 폭의 하락을 보였으며, 나스닥도 -238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49.3% 폭락하며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쳤다.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
퍼스트 리퍼블릭(전미 14위 중견은행)은 전날 실적을 발표 했다.
3월 말 시점의 예금이 지난해 말부터 40% 감소한 것으로 알려지며 은행의 신용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재연되었다.
3월 10일 미국 실리콘밸리뱅크가 파산한 적이 있어, 많은 고객들은 일부 중소은행에서 JP모건 등과 같은 대형은행으로 예금을 옮겼다.
퍼스트 리퍼블릭은 또한 보유한 500억-1,000억 달러 상당의 장기증권 등 자산 매각을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덧붙여 신용평가사 무디즈는 전퍼스트 리퍼블릭의 등급을 3단계 낮췄으며, 코메리카나 웨스턴 얼라이언스 방콕, US뱅코프 등 은행도 낮아졌다.
4월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
지난 밤 발표된 4월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101.3으로 3월 개정치 104에서 하락했다.
예상치 였던 104를 밑돌고 2022년 7월 이후 저수준이 되었다.
또 기대지수는 3월 74에서 68.1로 떨어졌고 가까운 장래에 경기후퇴에 빠질 전망을 높였다.
기대지수가 80을 밑돌면 경기후퇴(리세션)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 시사된다.
덧붙여 지난 1년간의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6.2%로, 3월의 6.3%로부터 저하되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다음 주 회의(5월 4일)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실시한다는 관측은 여전히 높지만, 1년에 걸친 적극적인 금융 정책으로 부작용은 부각되고 있는 것 같다.
다가오는 경제일정
- 4월 27일 21시 30분(목): 미 1-3월기 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코어 PCE
- 4월 28일 21시 30분(금): 미 3월 개인 소비 지출/PCE 디플레이터
- 5월 1일 23시 00분(월): 미 4월 ISM 제조업 경황 지수
- 5월 4일 3시 00분(목): 미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FOMC) 정책 금리 발표
미국 빅테크 종목
오늘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7.9%)와 알파벳(+1.4%)은 좋은 실적으로, 시간외 거래부터 강세를 보이며 대폭 상승했다.
미국 IT·빅테크 주식의 개별 종목 전일대비: NVIDIA-2.9%, c3.ai-0.9%, 테슬라-1.1%, 마이크로소프트-2.2%, 알파벳-2%, 아마존-3.4%, 애플-0.9%, 메타 -2.4%.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의 결산(1-3월)은 매출이 7% 증가한 529억 달러, 주당 이익은 2.4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로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구체적으로는, 클라우드 서비스 ‘아쥬르’와 업무용 소프트 ‘오피스’의 매출이 견조했던 것이다.
또, OpenAI와의 제휴나, ChatGPT 탑재의 Bing의 릴리스 등의 고조도 투자가가 주목하게된 배경으로 보인다.
알파벳 실적
미국 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도 1Q 결산에서 매출과 이익이 예상을 웃돌았다.
매출은 697억 9,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 689억 5,000만 달러였다.
주당 이익은 1.17달러로 시장 예상 1.07달러를 웃돌았다.
매출 증가 원인은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74억 달러를 넘어 28% 증가했다.
한편 아마존 AWS와 앞서 언급한 마이크로소프트에는 아직도 크게 뒤쳐져 있는 상황이다.
또한 알파벳은 70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도 발표했다.
4월 26일 오후에는 메타가, 4월 27일 아침에는 실버게이트 캐피탈이 결산 발표를 앞두고 있다.
가상화폐·블록체인 관련주(전일 대비/전주 대비)
- 코인베이스 | 55.5 달러 (+1.4%/-5.9%)
-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 290.9 달러 (+1.9%/+0.0%)
-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 | 8.9 달러 (+1.1%/+0.6%)
비트코인(BTC)이 퍼스트리퍼블릭 뱅크의 반사이익으로 상승했다.
코인베이스는, ‘가상 통화 업계에 관한 규제의 명확화를 요구하는 페티션(서명 문서)’에의 회답을 요구하는 목적으로, SEC(미 증권 거래 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