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는 최근 암호화폐 겨울이 끝난 것으로 보고, 비트코인 시세가 2024년 말까지 개당 100,000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의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은행의 혼란 등, 암호화폐 시세 상승에 기여하고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분석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인 Geoff Kendrick은 비트코인이 여러 요인으로 혜택을 받을것 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요인에는 최근 은행 부문의 혼란, 미국 연방 준비 은행의 금리 인상 주기 종료로 인한 위험 자산의 안정화, 암호화폐 채굴의 수익성 향상 등이 포함된다.
애널리스트는 10만 달러 도달 경로가 점차 명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비트코인 및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표명하는 개인과 분석가들이 늘어났다.
2023년 들어 비트코인은 6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에는 투자 관리 기업 Vaneck의 CEO가 금과 비트코인이 “상승 사이클의 시작점에 와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상품 전략가는 비트코인에서 슈퍼사이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2월에는 Pantera Capital이 비트코인 다음 강세장 사이클에 이미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키요사키는 비트코인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최대 2025년까지 $500,000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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