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접목한 디파이 인터페이스로 확장…2025 로드맵 공개
- 카이아 기반 네오핀 3.0에서 솔라나 기반 메이플라워 4.0으로 전환
네오핀(Neopin)이 ‘메이플라워(Mayflower)’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하고, 2025년부터 솔라나(Solana) 기반 인공지능(AI) 특화 디파이 플랫폼으로 전환한다고 30일 공지했다.
네오핀은 지난해 TVL(총 예치금) 기준으로 카이아(KAIA) 체인 내 1위 디파이 프로토콜로 자리잡았으며, 2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2025년부터는 ‘디파이를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도록’이라는 목표 아래, AI 기술을 중심에 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네오핀은 올해를 ‘네오핀 4.0’, 즉 ‘메이플라워’ 시대의 원년으로 정의하고, 4개 분기별 로드맵을 아래와 같이 공개했다.
- 1분기: 메이플라워 공개 및 솔라나로의 마이그레이션 제안 통과, 내부 준비 작업 진행, AI 기반 디파이 인터페이스 구축을 새로운 사명으로 설정했다.
- 2분기: 네오핀 토큰 마이그레이션이 본격 시작되며, 제한적 접근이 가능한 테스트 기능 ‘Test Agent’가 출시된다. MVP 개발도 시작된다.
- 3분기: 지갑 연결, 스왑, 예치, 인출 등 실제 온체인 기능이 적용된 비공개 테스트넷을 통해 AI 기반 UX 테스트가 진행되며, 초기 파트너 협업과 구조 설계도 병행된다.
- 4분기: 메인넷 MVP가 정식 출시되며, 첫 파트너 에이전트와 솔라나 주요 프로토콜 통합이 시작된다. 에이전트 간 상호운용성 연구와 토큰 유틸리티 기획도 병행된다.
네오핀 측은 “2025년은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는 여정의 시작이며, AI를 통해 디파이를 더 쉽고 직관적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발 업데이트, 커뮤니티 콜, 피드백 채널 등을 통해 로드맵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 NEOPIN (@NeopinOfficial) April 29,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