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자격은 오피셜트럼프 코인 보유량 300,000달러(약 4억3천만원) 이상 아냐”.
실시간 리더보드 기준으로 220위까지 초청.
밈코인 ‘오피셜 트럼프(TRUMP)’ 공식 X계정 트럼프밈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찬’ 행사와 관련해 SNS상에서 확산된 루머에 25일 해명했다.
해당 계정에 따르면, 디너 참가 조건으로 언급된 ’30만달러 이상 보유’는 사실이 아니며, “토큰 언락을 통해 참가자 수를 늘리고 있다”는 주장도 부인했다.
리더보드 기준 상위 220명에게만 초청장이 주어지며, 일부 블록 익스플로러에서 인용된 220위 주소 기준은 정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는 거래소, 마켓메이커, 락업 물량 등을 포함해 실제 참가 의사가 없는 지갑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리더보드 1위는 ‘Sun’이라는 유저로, 117만6803개 TRUMP 코인(약 203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220위 사용자는 약 35.3개 TRUMP(약 42만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밈 측은 “아직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참가 희망자는 리더보드에 별도로 등록해야 하며, 점수는 ‘경쟁 기간 내 시간 가중 보유량(Time-weighted holdings)’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또한, 락업 일정에 따라 초기 해제 예정이던 물량과 이후 3개월간 일일 언락되는 물량 모두에 대해 90일간 추가 락업 조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밈은 향후 관련한 추가 이벤트도 예고했다.
글로벌 디지털자산·코인 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