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금융
- NY다우: 33,897달러 -0.2%
- 나스닥: 12,157달러 +0.03%
- 미국 달러 지수: 101.9 +0.1%
- 미국채 10년: 연간 수익률 3.59 +0.5%
- 금선물: 2,007.4달러 -0.6%
가상화폐
- 비트코인: 28,871달러 -5.1%
- 이더리움: 1,948달러 -6%
다우지수는 -79.6달러로 소폭 하락한 반면, 나스닥은 +3.8달러로 거의 변동 없이 거래되었다.
전날 FOMC 위원의 타이트한 발언과 미국 기업들의 결산 시즌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것이 영향을 미쳐, 일부 투자자들이 리스크 회피 움직임을 보였다.
영국 인플레이션
19일 발표된 영국의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에서 성장률은 2개월 만에 축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인플레이션 수치는 +10%를 넘는 상승을 기록했다.
미국(+5.0%)이나 유로권(+6.9%)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률이 지속되고 있다.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 발언
유럽중앙은행(ECB)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9일 5월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는 견해를 제시하였으며, 금리 인상폭에 대해서는 향후 몇 주간에 공개되는 데이터에 근거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CB 정책위원회 멤버들은 5월 3-4일 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는 인식이 기본적으로 일치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인상폭이 0.5포인트를 유지할지, 아니면 0.25포인트로 감소할지에 대한 컨센서스는 아직 보이지 않았다.
미국 FRB는 5월 4일 FOMC에서 금리 인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시점에서 다음 FOMC에서의 0.2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어제 81.6%에서 85.5%로 상승했다.
그러나 6월 FOMC에서는 5-5.25%의 유도금리에 그치는 전망(62.4%)이 여전히 높다.
많은 시장 참가자들은 5월 FOMC에서의 금리 인상이 이 사이클의 마지막 인상으로 보인다.
미국 주식 동향
이번 주에는 미국 대기업들의 결산 발표가 대부분 마무리되었고, IT·하이테크 및 산업 분야의 발표가 테슬라를 비롯하여 본격화되었다.
미국 IT·테크 주식의 개별 종목 전일비는 NVIDIA+0.9%, c3.ai-0.2%, 테슬라-2%, 마이크로소프트-0.02%, 알파벳-0.3%, 아마존+1.9%, 애플+0.7%,
메타 -1%, 동전 기반-4.1%,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4.5% 등이었다.
다가오는 경제일정
- 4월 20일 21시 30분(목):미 전 주분 신규 실업 보험 신청 건수
- 4월 21일 22시 45분(금):미 4월 종합 구매 담당자 경기 지수(PMI)
- 4월 27일 21시 30분(목):미 1-3월기 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코어 PCE
- 4월 28일 21시 30분(금):미 3월 개인 소비 지출/PCE 디플레이터
- 5월 1일 23시 00분(월):미 4월 ISM 제조업 경황 지수
- 5월 4일 3시 00분(목):미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FOMC) 정책 금리 발표
테슬라 실적발표
테슬라는 19일 2023년 1-3월기(1분기) 실적 보고를 발표하여 24%의 순이익 감소를 밝혔다.
순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은 가격 인하였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모델 Y’의 최저 가격은 46,990달러(약 630만엔)로, 지난 가격 인하 이후 추가로 29% 하락한 가격이다.
세단 ‘모델 3’의 가격은 수년 만에 4만 달러를 끊었다.
3월에는 상급 차종 ‘모델 S’와 ‘모델 X’의 추가 가격 인하를 실시했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9% 하락했다.
한편, 테슬라의 비트코인 보유 상황은 1분기에 변동이 없었으며, 여전히 9,720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테슬라의 입장이 크게 변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가상화폐·블록체인 관련주(전일 대비/전주 대비)
- 코인베이스 | 64.4 달러 (-4.1%/-7.8%)
-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 314.7 달러 (-4.5%/-5.7%)
-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 | 10.6 달러 (-8.7%/-11%)
가상화폐 관련주는 미금리와 비트코인 하락으로 큰 영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