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미국증시 동향 : 마이크로소프트 AI 칩 개발

이코노미블록
2023.04.19
09:15

전통 금융

NY 다우: 33,976 달러 -0.03%
나스닥: 12,153달러 -0.03%
미국 달러 지수: 101.7 -0.3%
미국채 10년: 연간 수익률 3.57 -0.3%
금선물: 2,017.8달러 +0.5%

가상화폐

비트코인: 30,330달러 +2.9%
이더리움: 2,089달러 +0.7%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오늘 뉴욕 다우 지수는 소폭 하락하여 -10.5달러로 거래를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도 -4.3달러로 보합을 유지하였다.

중립적인 방향성이 결정되지 않은 채로, 미국 은행 실적 발표와 발언들이 이어졌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제임스 블러드 총재는 18일 인플레이션 문제로 인해 금리 인상을 계속 진행해야 한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로이터 인터뷰에 따르면, 시장에서 경제가 6개월 안에 경기 침체로 들어갈 것이라는 예상이 높지만, 이러한 예측은 경기 확장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견조한 노동시장 등을 고려하여 금리를 5.5-5.75%까지 인상할 것을 지지하였다.

현재로서는 5월 FOMC 회의에서 0.25% 금리 인상 전망이 어제의 86.6%에서 81.6%로 약간 줄어들었으며, 6월 FOMC 회의에서는 금리가 5-5.25%로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이 여전히 높은 수준(63.3%)을 보였다.

많은 시장 참여자들은 5월 FOMC 회의에서의 금리 인상이 이번 사이클의 마지막 인상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한편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라파엘 보스틱 총재는 18일 CNBC 인터뷰에서 정책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해 5%를 넘기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이 수준에서 대기하는 것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경기 침체에 대한 시장 우려와 관련하여 회피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추가로 언급하자면, 블러드 총재와 보스틱 총재는 올해 FOMC 회의에서 투표권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다른 연방 준비 제도 당국자들과 마찬가지로 금리 결정 논의에는 참여하고 있다.

다가오는 경제 일정

4월 20일 21시 30분(목):미 전 주분 신규 실업 보험 신청 건수
4월 21일 22시 45분(금):미 4월 종합 구매 담당자 경기 지수(PMI, 속보치)
4월 27일 21시 30분(목):미 1-3월기 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코어 PCE
4월 28일 21시 30분(금):미 3월 개인 소비 지출/PCE 디플레이터
5월 1일 23시 00분(월):미 4월 ISM 제조업 경황 지수
5월 4일 3시 00분(목):미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FOMC) 정책 금리 발표

미국 주요 종목

미국 주식 시장에서 골드만 삭스의 실적은 전체 경상수익이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보였다.

골드만 주가는 -1.7% 하락했고, JP모건은 +1.1%, 시티는 +0.7%, 웰스파고는 +1.3%, 뱅크오브아메리카는 +0.6% 상승했다.

테슬라와 IBM 등 하이테크 기업의 결산 발표는 19일부터 시작된다.

미국 IT·빅테크 주식의 개별 종목 전일대비

NVIDIA가 +2.4%, c3.ai가 -0.08%, 테슬라가 -1.4%, 마이크로소프트가 -0.1%, 알파벳이 -1.3%, 아마존이 -0.4%, 애플이 -0.7%, 메타가 -0.4%, 인텔이 -0.9%, 코인베이스 -0.6%, 마이크로스트레티지 +5.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