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프로토콜은 17일 AI 에이전트 토큰 분배 시스템인 ‘제네시스(Genesis)’를 출시했으며, 베이스(Base) 블록체인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단순 추첨이나 선착순 방식이 아닌, 실제 기여도와 활동을 기준으로 토큰을 배분하는 구조다. 즉, 직접 참여하고 활동한 사용자에게만 AI 에이전트 토큰에 대한 접근 권한이 주어진다.
버추얼 측은 “이제 AI 에이전트의 소유권은 투기 세력이 아닌, 진짜 기여자에게 돌아간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포인트 기반 접근: 유저는 플랫폼 내 활동, 유동성 공급, 커뮤니티 참여 등을 통해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이 포인트가 토큰 분배 기준이 된다.
- 온체인 배분 로직: 배분 기준은 온체인에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된다.
- 환불 보장 메커니즘: 참여자 보호를 위한 환불 기능이 포함돼 있다.
버추얼은 제네시스를 “프로토콜 차원에서 처음부터 설계된 토큰 배분 시스템”이라고 설명하며, 참여 중심의 생태계 전환을 이끄는 핵심 요소로 강조했다.
Genesis is now live on @base.
— Virtuals Protocol (@virtuals_io) April 17, 2025
If you’ve earned points, this is your moment.
Ownership of AI agents is no longer gated by snipers and cabals. It’s earned through contribution.
Genesis is a protocol-layer primitive for agent token allocation.
It transforms launches into systems… pic.twitter.com/wkpdEqph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