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그룹의 블록체인 합작 법인 스타테일이 레이어2 네트워크 ‘소니움’에서 발생한 수익을 활용해 아스타 네트워크의 토큰 ASTR을 시장에서 직접 매입한다고 4월 3일 공개했다.
스타테일은 이번 매입이 단순한 토큰 환매가 아닌 “실제 사용 기반의 장기 투자”라고 설명했다. 소니움은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가 운영하는 시퀀서로, 레이어2 거래를 묶어 이더리움 메인넷에 최종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소니움의 사용량이 늘어날수록 수수료 수익이 발생하고, 운영 비용을 제외한 잉여 수익은 아스타 생태계에 재투자된다는 구조다.
스타테일은 “이론이 아닌 실제 운영 중인 구조”라며, 수익 내역은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그로우더파이(growthepie.xyz)’에서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스타는 초기부터 ACS 스테이킹, 토큰 확장, 커뮤니티 활동 등을 통해 소니움의 성장을 지원해왔다”며, “이번 재투자는 그에 대한 상호적 조치로 ASTR 경제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순히 레이어2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가 생태계로 환원되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밝히며, “소니움의 사용 → 시퀀서 수익 → ASTR 매입 → 아스타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실제로 구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4/ Why Astar?
— Startale 💿 (@StartaleGroup) April 3, 2025
Because Astar helped grow Soneium from the beginning:
→ ACS staking
→ Token expansion
→ Community initiatives
Now Soneium returns that support by strengthening the $ASTR economy.
It’s a flywheel in motion 🔄 pic.twitter.com/b7WAbSldV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