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14.3%에 그쳐
23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Fed Watch)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5월에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확률은 85.7%로 나타났다.
반면 연준이 5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은 14.3%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이 연준의 금리정책 기조가 여전히 신중하고, 당분간 금리 동결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페드워치는 연방기금 금리 선물 시장 데이터를 분석해 연준의 금리정책 전망을 제시하는 CME의 대표적인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