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실존 일물 조던 벨포트의 토큰 발행설 있었으나, 실제 발행자는 헤이든 데이비스로 나타나
16일 블록체인 분석 업체 ‘버블맵스’는 리브라(LIBRA) 코인 발행으로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수배 대상인 헤이든 데이비스(Hayden Davis)가 ‘울프(WOLF)’ 토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버블맵스에 따르면, 헤이든 데이비스는 가상자산 프로젝트 ‘리브라(LIBRA)’의 수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인터폴에 의해 수배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프(WOLF)’라는 신규 토큰을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영화 ‘더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로 유명한 실존인물 조던 벨포트가 직접 자신만의 토큰인 ‘울프(WOLF)’를 출시한다는 소문이 시장에 퍼진 바 있다. 하지만 버블맵스가 추적한 결과, 실제 WOLF 토큰은 헤이든 데이비스가 이전에 출시했던 또 다른 논란의 토큰 ‘후드(HOOD)’와 동일한 발행 패턴을 보였으며, 창시자 지갑 주소 역시 헤이든 데이비스가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 Hayden Davis launched a new token: $WOLF
— Bubblemaps (@bubblemaps) March 15, 2025
Now on an Interpol notice, the creator of LIBRA and MELANIA tried his best to hide it 🧵 ↓ pic.twitter.com/Ok6ev3JH4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