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이 9일 공식 X계정을 통해 “미국이 세계 비트코인 초강대국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한 “미국의 황금 시대가 시작되었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연방 정부 차원의 비트코인 및 디지털 자산 전략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전략비축’ 및 ‘미국 디지털 자산 비축’ 설립을 위한 대통령령에 서명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과 함께, 좌측에는 데이비드 삭스(David Sacks) 백악관 암호화폐 및 인공지능 담당 차르(Crypto and AI Czar), 그리고 우측에는 보 하인스(Bo Hines) 디지털 자산 및 암호화폐 정책 고위 보좌관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