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홍콩 규제당국인 HKMA와 증권선물위원회는 은행과 가상화폐 기업 간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홍콩 재무장관은 라이센스 신청을 위한 암호화폐 거래소를 환영한다.
미국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부문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는 동안, 홍콩은 잠재적 기회를 염두에 두고 암호화폐를 추진하고 있다.
블룸버그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홍콩 규제당국은 전체 부문의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홍콩 기반 가상화폐 회사와 은행 간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블룸버그가 입수한 행사 세부 사항에 따르면, 회의는 4월 28일 홍콩 통화청에서 “직접 대화”를 촉진하고 “은행 계좌 개설 및 유지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과 관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HKMA와 증권선물위원회가 공동으로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두 기관은 가상화폐 거래소와 스테이블 코인을 감독하는 동일한 규제 기관이다.
수년간의 회의론 끝에 홍콩은 지난해 부터 가상화폐 및 Web3 기업을 유치해 블록체인 허브로 아시아의 중심 도시가 되고자하는 목표를 계획중이다.
그 이후로 지난 몇 달 동안 주요 충돌과 파산에도 불구하고 이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홍콩 규제당국의 가장 큰 과제는 은행 관계를 구축하고 적절한 KYC 및 AML 규칙을 갖춘 가상화폐 업체에 기업 계정을 제공하는 것이다.
홍콩 기반 암호화폐 회사를 돕는 중국 은행들이 있다.
이달 초 미국에서 발생한 은행 위기 속에서 규제당국은 은행에 암호화폐 노출을 줄이도록 요청했다.
홍콩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회사에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중국 본토의 은행들이 이에 대응하고 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은 “홍콩 은행인 Bank of Communications Co., Bank of China Ltd., Shanghai Pudong Development Bank가 현지 암호화폐 회사에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거나 현장에 문의했다”고 말했다.
이는 중국이 몇 년 전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흥 암호화폐 부문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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