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발표한 암호화폐 전략적 비축 추진 소식에 대해 차남 에릭 트럼프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전통 금융대비 암호화폐의 장점을 강조했다.
에릭 트럼프는 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략적 비축 발표를 일요일(현지시간)에 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였다. 전통 금융이 변화하지 않으면 빠르게 도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시장이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암호화폐 등 24시간 거래되는 시장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전통 금융이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해석된다.
I love the genius of announcing a strategic reserve on a Sunday, when traditional markets are closed and Wall Street sleeps. For the first time, retail investors win. Traditional finance better catch up, or it will quickly become extinct. The world no longer runs on a Mon-Friday,… pic.twitter.com/EPtbEisbdI
— Eric Trump (@EricTrump) March 3,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