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코인 선물 시장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총 8억 달러(약 1조 1,700억 원)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시간 총 17만 5,432명의 트레이더가 청산되었으며, 가장 큰 단일 청산 주문으로는 바이낸스 BTCUSDT 선물 거래에서 발생한 1,549만 달러(약 225억 원) 규모다.
특히 지난 12시간 동안 숏(매도) 포지션 청산이 5억 1,840만 달러(약 7,520억 원)로 청산액의 64%를 차지하며, 강한 상승 흐름 속에서 공매도를 베팅한 트레이더들이 큰 손실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12시간 기준 청산 규모
- 총 청산액: 7억 5,773만 달러(약 1조 960억 원)
- 롱(매수) 포지션 청산: 2억 3,933만 달러(약 3,470억 원)
- 숏(매도) 포지션 청산: 5억 1,840만 달러(약 7,520억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