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트위터 본사 방문 비용은 도지코인 3개” 농담에 도지코인↑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도지코인 지지자로 알려진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서 도지코인을 언급하며 또 한 번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트위터 본사 방문 비용을 문의한 한 이용자에게 머스크는 “방문 비용은 3 도지코인(DOGE)”이라는 답변을 남겼다. 이 발언이 나오자 도지코인 거래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트위터가 도지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도입할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머스크의 트윗 이후 도지코인 가격은 3.3% 이상 상승해 0.0791달러(약 115원)를 기록한 후 다소 하락했다.

머스크, 연준 금리 정책 관련 발언도 주목받아

최근 머스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저금리 예금 계좌에서 고금리 머니마켓 계좌로의 전환이 은행 예금 유출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연준의 금리 결정 전에 은행 붕괴를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50bp(0.5%포인트)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가적으로,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25만 달러(약 3억 6,250만 원) 초과 예금까지 일시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머스크의 예측 불가능한 행보에 대해 일부 투자자들은 기대와 불안을 동시에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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