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형 AI 프로젝트 비트텐서(Bittensor)가 디스코드를 통해 다이나믹 TAO(dTAO) 업그레이드를 공지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한국시간으로 14일 오전 6시~7시경에 진행될 예정이다.
비트텐서는 이번 업그레이드가 네트워크 설립 이후 가장 중요한 변화라며, 기존 방식에서 더욱 공정한 방식으로 토큰이 배분되도록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소수의 대규모 검증자(Validator)들이 네트워크의 신뢰도를 기준으로 보상을 할당받았지만, 앞으로는 순수한 시장 논리에 따라 토큰이 배분되는 구조로 바뀐다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텐서 네트워크에서 운영되는 AI 마켓플레이스(예: TAO 서브넷 프로젝트)는 각 마켓플레이스별로 자체 토큰을 발행하고 운영하게 된다. 또한, 각 토큰의 발행량은 시장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비트텐서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네트워크의 운영 방식을 더욱 탈중앙화하여 누구나 공정한 경쟁 속에서 기여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How do I choose where to stake? How do I choose my subnets?”
— Macrocosmos (@MacrocosmosAI) February 12, 2025
Our CFO, Micheal Bunting, breaks down his views, pointing out what people might want to look out for:
🔎 A team’s longevity in Bittensor
🛠 Active development on the subnet
🌍 Real world subnet utility
📊 An economic… pic.twitter.com/KSiY48Mw7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