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라 코인, 어젯밤 최고가 15.5달러에서 최저 6.781달러까지 급락
- 현재 최고가 대비 48.7% 하락한 7.94달러에 거래
- 24시간 동안 전체 네트워크에서 340억원 상당의 선물 계약 청산
7일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베라(BERA) 코인 가격이 어젯밤 최고가 15.5달러(약 2만 2,475원)를 기록한 후 급락해 최저 6.781달러(약 9,833원)까지 떨어졌다. 현재 최고가 대비 48.7% 하락한 7.94달러(약 11,513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바이낸스 베라 선물 계약의 펀딩 비율은 -1.96%, OKX 거래소는 -1.2%, 바이비트(Bybit)는 -2.64%, 비트겟(Bitget)은 -1.96%로 모두 “하락”한 상태다.
현재 전체 네트워크의 24시간 베라 계약 거래량은 51억 1,900만 달러(약 7조 4,225억 원)에 달하며, 총 포지션은 약 1억 9,900만 달러(약 2,885억 원)다.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플랫폼 사용자 무기한 선물 계약 포지션은 5,037만 6,000달러(약 729억 원), 바이낸스 4,680만 2,000달러(약 678억 원), 바이비트 5,614만 달러(약 814억 원)다.
24시간 동안 전체 네트워크에서 베라 계약이 청산된 금액은 2,378만 달러(약 344억 원)였으며, 그중 롱 포지션은 1,657만 달러(약 240억 원), 숏 포지션은 721만 달러(약 104억 원)가 청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