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나 기반 메테오라 풀(Meteora Pool) 출시
- 거래 수수료의 1%를 SOL로 전환, 생태계 지원금 구축
- 멀티체인 비전
25일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과 창작자 지원을 목표로 하는 버추얼 프로토콜(Virtuals Protocol)이 솔라나(Solana) 네트워크로의 확장을 발표했다.
버추얼은 “속도와 확장성, 활발한 커뮤니티로 주목받는 솔라나의 강점을 기반으로 버추얼 프로토콜 생태계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솔라나에서의 계획
버추얼 프로토콜은 솔라나 확장을 통해 다음과 같은 주요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 메테오라 풀(Meteora Pool) 출시: 버추얼 프로토콜은 솔라나 기반의 메테오라 풀을 선보이며, 거래 및 기회를 제공한다.
- 전략적 SOL 리저브(Strategic SOL Reserve): 거래 수수료의 1%를 SOL로 전환하여 버추얼 생태계 내 에이전트와 창작자를 지원하는 전용 리저브를 구축한다.
- 기존 거래 페어 유지: AGENT/VIRTUAL 거래 페어를 솔라나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하여 사용자 경험의 일관성을 보장한다.
창작자와 개발자를 위한 지원 확대
버추얼 프로토콜은 솔라나와 베이스(Base) 생태계 내 창작자와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적 모델을 도입한다.
- 42,000 $VIRTUAL 토큰 그랜트: 초기 단계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베이스와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에 $VIRTUAL 토큰을 제공, 창작자와 개발자들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 AI 해커톤 개최: 2025년 3월,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의 기술 지원과 멘토십을 통해 AI 기반 혁신 솔루션을 탐색하고 창출하기 위한 해커톤을 개최한다.
멀티체인 비전과 버추얼의 방향성
한편 버추얼 프로토콜의 핵심 기여자인 이더메이지(@EtherMage)는 멀티체인 전환이 AI 에이전트 기반 자율 사회를 실현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에이전트의 다양성은 자율 기업과 자율 사회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라며, 솔라나로의 확장이 첫걸음임을 언급하며, 향후 여러 체인에 걸친 확장 계획도 밝혔다.
또한, 버추얼 프로토콜은 각 온체인 생태계에 전용 리소스를 제공하고, 체인의 주요 기관 및 리더들과 협력하여 버추얼 생태계에서 구축된 프로젝트가 자금 조달 및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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