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가 리브랜딩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고 공지했다.
마브렉스는 급속한 성장 과정에서 브랜드 본질이 흐려졌다고 판단, ‘Fun Comes First’라는 새로운 목표 아래 게임 본연의 재미를 강조하는 브랜드로 탈바꿈한다.
이번 리브랜딩은 ▲차별화된 시각 요소 및 어조 강화 ▲대상 고객 및 서비스 확장 ▲’무엇’보다 ‘왜’에 집중하는 목적 재정립 등 세 가지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주요 리브랜딩 목표:
- 게임을 통한 즐거움 제공
- 웹3 진입 장벽 완화
- 마블렉스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고블린 마스코트 ‘고비’ 활용
향후 계획:
- 이뮤터블 zkEVM으로 전환
- 서비스 및 생태계 업그레이드
- 넷마블 게임 외 외부 게임 및 NFT(IP) 사업 온보딩
- 글로벌 시장 확대
마브렉스는 2025년 한 해 동안 플랫폼과의 모든 상호 작용에서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