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미국 상원 은행 디지털 자산 소위원회 의장인 신시아 루미스가 소셜 미디어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SAB 121은 은행 산업에 재앙적 영향을 미쳤고, 미국의 디지털 자산 혁신과 발전을 저해했다. 이러한 규정이 폐지되고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본래의 임무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을 통해 SAB 121의 폐지를 환영하며 디지털 자산 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를 지지하는 입장을 나타냈다.
SAB 121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발표한 회계 지침(으로, 미국 은행을 포함한 상장 기업이 고객을 대신하여 암호화폐를 보관(커스터디)할 때 적용되는 회계 처리 방식을 규정하고 있다. 해당 지침은 미국 은행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