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연설을 통해 “미국이 AI와 암호화폐의 세계 수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리 인하를 즉각적으로 요구할 것이며, 미국 의회가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감세 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석유와 가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급진 좌파 정책을 신속히 뒤집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물가 상승과 국경 문제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고 비판하며,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황금기를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24일 오전(한국시간) 엘살바도르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