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창립자가 에이다(ADA)의 블록체인 카르다노의 미래를 커뮤니티에 맡기고 2025년 성공적인 한 해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논쟁이나 의견 불일치가 있을 때는 사실과 논쟁의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며 “개인적 또는 직업적인 선을 넘는 행동은 X에서 지지를 얻을 수 있을지 몰라도 결국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낼 뿐”이라고 강조했다.
호스킨슨은 지난 10년간 카르다노에 헌신하며 여러 실수를 겪었지만, 커뮤니티 이익을 침해하거나 로드맵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볼테르 시대가 도래했고, 카르다노의 미래는 커뮤니티가 결정한다”며 “자신의 마지막 임무는 이러한 전환을 위한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는 예산과 헌법을 승인받고 커뮤니티 주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연례 프로세스를 시작해야 한다”며 “이는 이번 10년 동안의 마지막 임무이며 개인적, 경제적, 직업적 결과에 상관없이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스킨슨은 2025년이 카르다노에게 최고의 해가 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쉽지 않은 과정이 될 것이고, 사람들이 항상 공정한 전략을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인생에서 가장 값진 것들은 희생, 투쟁, 노력을 통해 얻어진다”며 카르다노의 성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