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 비트코인 준비금 도입 법안 발의…주 재정 강화 목표

미국 오하이오 주 하원 공화당 대표 데릭 메린(Derek Merrin)이 17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준비금 도입을 위한 HB 703 법안을 주 하원에 제출했다. 해당 법안은 주 재무부가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권한과 유연성을 부여하며, 이를 통해 오하이오 주의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린 대표는 자신의 공식 X를 통해 “미국 달러화의 가치 하락에 대응해 비트코인은 오하이오 주 재정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고 공공 자금이 가치를 잃지 않도록 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오하이오 주 정부는 비트코인을 주 재정의 일부로 활용하게 되며, 이는 주 정부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공식적으로 도입하는 사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HB 703은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국가 재정 운영에 접목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비트코인이 미국 내 공공 금융 부문에서의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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