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폭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은 상원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커미셔너, 캐롤라인 크렌쇼(Caroline Crenshaw)의 재지명과 관련된 상원 은행위원회의 예정된 표결이 취소됐다고 전했다.
크렌쇼는 재지명되지 않을 예정이며, 이로 인해 SEC 내 위원회 구성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크렌쇼 위원은 과거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반대한 바 있다. 특히 암호화폐 규제로 악명 높았던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 보다도 강경한 입장이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