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디파이 접근성 향상, 온체인 애플리케이션 확대, 결제 솔루션 제공
소비자 수준 공공 체인 모포(Morph)의 공동 창립자 세실리아 슈(Cecilia Hsueh)는 13일 타이베이 블록체인 위크에서 웹3 대중화를 위한 3단계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슈는 “혁신적인 기술과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 디자인을 통해 블록체인을 기술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포가 제시한 3단계 전략은 다음과 같다.
1단계: 디파이 프로젝트 변환
일반 사용자가 기존 디파이 프로젝트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카붐(Kaboom)은 텔레그램을 통해 원활한 거래 경험을 제공하고, 자금 흐름 및 인출 프로세스를 단순화하여 신규 사용자의 진입 장벽을 낮춘다.
2단계: 온체인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 확장
일상 사용자를 블록체인으로 유입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예를 들어 임팩트(Impackt) 프로젝트는 AI 기반 물리 코치를 통해 사용자들이 운동하면서 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3단계: 결제 솔루션 제공
모포 페이(Morph Pay)를 출시하여 명목화폐 및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거래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사용자들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