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겐 재단, 이더리움 레이어 1 연구개발 지원 위해 ‘프로토콜 길드’에 1% 기부
- 이더리움 인프라 강화 및 탈중앙화 미래 지원 목표
- 빔 체인 등 생태계 협력 강조
아이겐 재단이 이더리움 레이어1 연구개발 유지보수를 위한 기금 마련 단체인 ‘프로토콜 길드’에 아이겐(EIGEN) 공급량의 1%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프로토콜 길드는 클라이언트 개발, 연구, 사양, 테스트 및 조정 등 이더리움의 근간을 이루는 작업을 수행하는 29개 팀, 180명 이상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이겐 재단은 “탈중앙화된 미래는 강력하고 잘 지원되는 인프라에 달려 있다는 믿음을 공유한다”며 “아이겐 공급량의 1%를 기부함으로써 프로토콜 길드가 이더리움의 핵심 개발을 지속하고 탈중앙화된 미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부는 재지분 증명(restaking)을 통해 이더리움의 보안을 확장하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신뢰를 위한 시장을 만드는 아이겐레이어의 미션과도 일치한다”며 이더리움의 성장과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아이겐 재단은 빔 체인, 기반 롤업, 영지식 증명, 탈중앙화 스토리지 등 이더리움을 위한 다양한 발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프로토콜 길드를 통해 이더리움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개발자들을 지원하고 생태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