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장 기업 셈러 사이언티픽이 비트코인 303개를 추가 매입했다고 5일 밝혔다.
개당 매입 가격은 약 9만 6,779달러(약 1억 2,780만 원)로, 총 2,930만 달러(약 386억 원)를 지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지난 5월부터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비트코인 가격 상승률은 54.7%에 달한다.
12월 4일 기준 셈러 사이언티픽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1,873개이며, 총 가치는 약 1억 4,710만 달러(약 1,940억 원)이다. 평균 매입 단가는 개당 약 7만 8,553달러(약 1억 37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