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상승, 숏 포지션 해소가 주요 원인
- 저스틴 선의 이더리움 매도
- XRP, XLM, TRX 등 주요 알토코인도 주목받으며 시장 활기 조성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에서 이더리움(ETH)의 시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약 1조 1,400억원 상당의 숏 포지션 해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5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번 강세 사이클에서 이더리움은 리플, 솔라나, 수이 등 다른 레이어 1 종목에 비해 상승폭이 낮았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율(도미넌스)이 감소하는 가운데 이더리움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저스틴 선의 매도 전략
이더리움 시세 상승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스팟온체인은 저스틴 선의 매도 전략이 ETH 상승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분석을 제기했다.
저스틴 선은 바이낸스에 1억 달러(약 1,300억 원) 상당의 이더리움을 입금하고, 수익 실현을 위해 단계적으로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토코인 시장 활기
이더리움 외에도 리플(XRP), 스텔라 루멘(XLM), 트론(TRX) 등 과거 주요 알트코인들도 주목받으며, 시장 전반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