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글로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미국 상장사 KULR 테크놀로지 그룹이 비트코인을 재무 계획의 주요 자산으로 활용한다고 발표했다.
KULR은 현재 1,200만 달러(약 170억원)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발생하는 잉여 현금의 최대 90%를 비트코인에 투자할 계획이다.
마이클 모 KULR 회장 겸 CEO는 “비트코인이 장기적인 가치 상승을 제공하고 지정학적, 인플레이션 등 거시경제적 위험으로부터 보호막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ULR은 우주, 항공우주, 국방 분야에 최첨단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 관리 플랫폼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