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STG/USDT 현물 거래에서 STG 토큰 시세가 -90% 가까이 급락했다가 빠르게 회복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STG 시세는 일시적으로 0.0525달러(약 73원)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0.38달러(약 532원) 수준으로 회복됐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우블록체인은 이러한 가격 변동의 원인으로 낮은 거래 유동성과 대량 매도 주문을 지목했다. 해당 거래페어의 1분 진폭은 87.23%에 달했으며, 1분간 239만 달러(약 33억 4,600만 원) 규모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한편, 바이낸스는 STG/USDT 무기한 선물 계약 거래페어에서는 이러한 가격 폭락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