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명품 백화점 쁘렝땅, 유럽 최초로 가상화폐 결제 도입
- 웹3 솔루션 활용, 가상화폐 사용자와 브랜드 직접 연결
- 유럽 소매업계 결제 방식 다양화 및 가상화폐 주류화 기여 기대
30일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프랑스의 고급 백화점 쁘렝땅(Printemps)이 바이낸스 페이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번 주 유럽 최초로 가상화폐 결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쁘렝땅 매장에서 가상화폐로 상품 구매가 가능해진다.
현재 프랑스에는 650만 명 이상의 가상화폐 사용자가 있으며, 쁘렝땅은 가상화폐 시장에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쁘렝땅은 이번 결정이 업계의 결제 방식 다양화와 가상화폐 주류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쁘렝땅은 웹3 솔루션을 활용하여 가상화폐 사용자와 브랜드를 직접 연결하는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쁘렝땅의 가상화폐 결제 도입이 유럽 소매업계의 전환점이 될 가능성을 지적하며, 다른 고급 소매업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