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창립자, 인텔 맥북 ‘제로데이 해킹 공격’ 경고… 보안 업데이트 촉구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자오 창펑(CZ)은 인텔 칩 기반 맥북 이용자에게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애플은 macOS 시스템이 제로데이 공격을 받았음을 확인하고 긴급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macOS 시스템에서 악용되고 있는 두 가지 취약점을 수정한다.

  • CVE-2024-44308: 악성 웹 콘텐츠를 처리할 때 임의 코드가 실행될 수 있는 JavaScriptCore 취약점
  • CVE-2024-44309: 악성 웹 콘텐츠를 처리할 때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팅 공격이 발생할 수 있는 WebKit 취약점

애플은 모든 사용자에게 macOS Sequoia 15.1.1, iOS 18.1.1, 이전 iOS 17.7.2 업데이트를 즉시 적용할 것을 권고했다.

✉ eb@economybloc.com

└관련뉴스📨

미 재무부, 북한 사이버 범죄·가상자산 세탁 연루 8명·2개 단체 제재

디파이 플랫폼 ‘버니’, 해킹 여파로 서비스 종료 발표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 가상자산 피해 거의 없어

바이낸스·코인베이스·리플 등 실시간 범죄 대응 ‘비콘 네트워크’ 합류

트럼프 “모든 미국인에 최소 2000달러 관세 배당금 지급”

파일코인, 온체인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 테스트 ‘IPFS 핀 데모’ 공개

코인베이스, 11월 10일 토큰 발행 플랫폼 공개 시사

에릭 트럼프 “비트코인, 세계 주요 부·국가가 모인다…나는 올인 중”